약간의 카키 컬러가 첨가된 트랜치코트 찾고 있었는데 그렇게 돌아당겨봐도 제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고요.

허쉬에서 진작 살걸 패스한게 너무 후회되던 찰나에 재오픈해주셔서 한달정도의 긴 시간을 참고 드뎌 왔네여.

4월말 받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을이나 되야 입나 싶었는데요.

어린이날 기점 비와서 그런지 아침 저녁 입기 딱이더라고요.

어제 입고 당당히 나갔고요. 컬러도 딱 제가 찾던거라 완전 마음에 들어요. 

저는 개인적으로 단추 다 풀어서 입는게 이쁜거 같더라고요

그래서 끈 없이 나갔다왔고 기장도 길지만 높은굽 신으면 나름 멋스러운거 같기도 하고요.

단, 구김이 안가게 나가기전 다리미질 해야 된다는거!  소재상 어쩔수 없는거 같긴해여. 암튼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맘에 듭니다. 기다린 보람 있어요👍👍